래프팅을 해보자고
모였던 우리는
서울에서 장작 200킬로를
달려 단양군에 집결했다
출발은 아침 일찍 출발해
점시에 도착한 우리는 환복 전 단체사진으로
그날의 모습을 남겼다.
국내 래프팅 추천
국내여행 1순위
단양군의 페러글라이딩이 아니라
래프팅을 하기 위해 우리는
남한강을 찾았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뉘엿뉘엿 깔리고
어둑어둑해져서 매우 걱정이 되었지만
하늘도 우릴 도운 것처럼
금세 맑은 하늘에 날씨가 좋아져서
남한강 위에는 어느새 우리말 고는
사람이 없는 조용하고 아늑한
우리만의 전용 래프팅 체험이 되어버렸다
출발 전 의지를 다질 겸
복장 착용과 확보 후
인증숏부터 찍고
다 같이 함께 힘을 모아
노 저어 나갈 수 있는 힘찬
래프팅이 되고자 파이팅하는
의미의 시간을 가졌다.
단양은 하늘의 도시이며 다양한
강들이 만남과 헤어짐이 집결하고
흩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한강부터 남한강 등등
래프팅 장소로 쓰이는 이곳에는
동물식물 다양한 어종까지
자연의 천연 요새이기도 하다.
안전요원의 안전한 가이드와
안내 그리고 준비운 동등을 거쳐
강 위로 보트를 올린 후
인증사진까지 찍어주는
아주 친절한 강사님 덕분에
우리는 아주 많은 사진을 남겼다.
래프팅이 끝나고
홀딱 젖은 생쥐처럼 물에
빠지기를 반복했지만
그래도 몸과 마음은 너무 신나고
즐거운 듯 그 심장의 쿵쾅거림이
멈추질 않았다
이런 맛에 남한강 래프팅을 시작하는가 보다.
래프팅이 끝나고 숙소로 복귀할 때쯤
해가 늬엇늬엇 지고 있었고
시골이라 그런지 더욱더 어둑해지는 것을
느끼며 하루의 피곤함을 견디며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루를 익스트림 스포츠로
기운이 쫙쫙 빠졌기 때문에
저녁은 보양식을 먹어야겠다고 다들
입을 모아 의견을 냈다.
래프팅 전 단체사진
사진이 별로라서 인스타 감성은 아니지만
짙게 깔린 물안개와 산의 웅장함은
거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이라
감격을 금치 못하고 매번
환호를 하며 래프팅을 즐겼던 기억이 난다.
하늘도시 단양의
스카이워크와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음 편을 기대하시고
다양한 놀이문화가 존재하는
1박 2일 코스의 단양 국내 여행을 추천한다.
이 시각 서울은
엄청나게 온 비의 양으로
비 피해가 엄청났다고 해
한편으론 마음이
너무 아픈 여행의 첫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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