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로컬푸드라 일컫는
파주 시민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입소문 탓다던
파주 티비에 나온 맛집
금촌 향토 맛집 추천을 해볼까 한다.
특히 이색적이었던 건,
지금은 자취를 감춘 숯불 닭갈비라는 사실
예전에 코리안 바비큐가 그랬듯
지금은 사라지고 향수만 남은
숯불에 직접 구운 숯불갈비 같은
숯불 닭갈비, 파주에서 그 향수를 되찾았다!
숯불 오리구이도 함께 파는데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그런지
티브이에도 종종 나온듯했다.
또한, 실내 내부는 여러모로
손때가 많이 탄 느낌이라
조금 어수선했지만 그도 그럴 것이
로컬푸드의 정서라는 게 관광객이나
객지인이 오는 곳이 아닌 일대의
주민들이 오다 보니 그만큼 정겹고
편안한 분위기가 주가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밖에서는 총각이 정신없이 숯불 닭갈비를 굽고
안에서는 이모님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음식을 해 나르고 치우고를
반복하는 이곳은 파주의 로컬 푸드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금촌 파주 맛집이라 한다.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로컬푸드
꿀벅지 숯불 닭갈비를 추천한 이유도
관광단지나 유명한 곳의 멋들어진 음식은
그곳에서 즐기고 파주의 향토스러움과
이곳의 자연스러움이 물씬 나는
현지인만 즐길법한 숯불닭갈비는
내가 기대했던 그 이상의 맛을 보여주었기에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였다.
숯불 바비큐와 숯불 닭갈비
그리고 닭 한 마리 칼국수와
다양한 음식들이 군침을 돌게 만든다
하지만 숯불 닭갈비가 맛있다고 소문나
닭갈비를 먹으러 왔기에
다른 음식은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당찬 모습으로 단칼에 많은 유혹들을 외면한다
그리고는 다 구워진 우리의 밥상 앞에
가지런히 놓인 숯불 닭갈비를 떨리며 마주한다.
그 맛은 예전 코리안 바비큐랑
조금 다른 맛이긴 한데 뭐라 설명하기보단
비유를 하자면.... 음 어렵다.
닭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럽고
껍질이 벗겨진 닭 표면은 꼬들꼬들 거리는
다양한 맛이 어우러진 닭고기의 맛은
직접 경험하는 게 가장 옳다고 본다.
단, 숯불 닭갈비집을 추천하였지만
단점은 사람 인원수대로 가면
숯불 닭갈비를 무조건 인원수대로만
주문 가능하다는 것이 약간 아쉬운 점이다
다양한 음식을 곁들여 이것저것 시킬 수 없고
일단 사람 수대로는 시킨 후에 다양한 음식을 곁들여야 한다.
따라서 2명이서 가는 게 가장 효율적인 듯한다.
닭갈비를 먹으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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