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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철학

부평동 부평구 곱창이야기 곱창 맛집? 곱창구이에 대한 날카로운 개인적 견해

by 느낌구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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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문화의 거리 초입에 위치한

곱창이야기는 인천 부평 직영점이다

따라서 프랜차이즈기에 큰 맛의 차이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나의 개인적 견해는 

맛의 차이를 논하는것이 아니다.

 

 

자료출처 : 곱창이야기 페이스북
자료출처 : 곱창이야기 페이스북 

 

 

나의 개인적 견해를 들먹이는 

이유는 곱창을 최애 음식으로 생각하며

여태껏 살앗던 나의 소신을 

짧고 간단하게 견해를 남겨보려 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과는 다르게 

질기고 쫄깃한 음식을 계속 씹으면

희열을 느끼는 편이다. 

따라서 회나 물컹물컹한 음식을 

입에 대지도 않으며 돼지 막창, 곱창, 오징어, 소곱창, 막창 등

돼지, 소, 내장등 질긴 음식에는 킬러가 되어버렸다.

 

 

 

대한민국 내노라하는 맛있는 곱창집은

죄다 섭렵해본 나로서는 곱창이야기보다

맛있는 곱창집을 수두룩하게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오른 말 하고자 하는 곱창이야기의

사소한 이야기는 이곳의 가성비에 대한 문제이다.

 

 

 

전적으로 말하자면 문제라기 보단 

다른 곳의 과열된 경쟁으로 인한

터무니없는 가격의 상승이다.

 

 

 

서울 수많은 곱창 맛집들과 

경기도 의정부, 시흥, 가평, 광주, 등등 

언급하기엔 너무 많은 곱창 맛집들은

전부 나의 기대를 부흥한 최애 곱창 맛집들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맛이 아니다.

 

 

 

곱창의 수요가 모자라 곱창만 주문도 못할뿐더러

먹고 싶으면 모둠 곱창을 시켜야 거기에 

조금 나오는 소곱창을 맛볼 수 있는 집 하며,

소곱창 1인분 가격이 2만 1천 원부터 

2만 4천 원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은 과열된

경쟁과 가격이 문제로 보고 있다.

 

 

 

 

당연히 소의 내장이 해외 어느 나라든

짤 쓰이진 않지만 한우의 내장을 고집한다면

그렇게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소고기 가격보다 비싼 소의 내장이 

과연 맞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곱창이야기 같은 가성비 좋은 곳에 비해

맛이 더 좋을 순 있으나 2배 가까지 되는 가격차이가

맛의 차이도 두배로 맛있진 않으니 문제라는 이야기다.

나의 개인적인 견해이기 이전에 소곱창을 사랑하는

매니 아중 한 명으로써 값 싸고 저렴하게 

공급되고 판매되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랄 뿐이다.

 

 

 

 

 

그래서 내가 부평동 문화의 거리 곱창구이 맛집 

곱창이야기를 찾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가격이 2배 차이 나면 맛도 두배 차이 나는 게 

간단한 셈의 공식 아닌가 

따라서 나의 가성 비적인 측면으로 볼 땐 

곱창이야기가 나의 가성비와 입맛을 잘 살려준

최애 식당이기도 하다. 

 

 

 

 

 

당연히 내가 돈이 많으면 무슨 상관이랴 

둘이서 곱창 먹으러 가서 10만 원 쓰고 오든 무슨 상관이랴

하지만 나는 아직 그러질 못하니 아쉬운 쓴소리 뱉고

가성비나 따지겠다는 이야기다.

 

 

 

 

여느 곳이던 가성비던 가격이던

자기 입맛에 맞는 곳이 최고이긴 하겠지만

나의 저렴한 입맛에 모든 걸 맞추긴 어렵겠지만

이런 가성비 좋은 식당들이 오래오래 살아남길 

바라는 요식업계를 바라며 애틋한 질투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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