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아사거리역 ] 추천 맛집 불맛 제대로 나는 한가네 숯불 닭갈비 가성지 좋은 술집

미아사거리 한가네 숯불 닭갈비

 

미아사거리역 소주 한잔 딸꾹

그리하여 삼겹살이나 보쌈 같은 고기도 안 당기고 

그렇다고 파스타나 해산물 같은건

더더욱 안떙기는 그런 날 숯불에 바짝 구워

불맛 제대로 나는 숯불 닭갈비를 택했다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좋은 안주 음식

숯불 닭갈비 추천 포스팅! 내돈내산!!!!!!!!!!!!!

 

 

 

하늘은 맑고 낮술 하기 좋은 날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좋은 보양식

여름철 건강식 숯불 닭갈비

직화구이라 기름기가 쏙 빠져 살도 안 찔 것(?) 같은^^

날이 좋아 낮술을 먹은 기분 좋은 날

 

 

가격도 저렴하여 가성비 좋은 

숯불 닭갈비 전문점으로 

가끔 생각나는 그런 날 들리기엔 

맛도 좋고 깔끔한 술자리를 만들 수 있다

 

 

 

닭갈비에 빠진 건 예전 파주에 

숯불에 직화로 굽는 닭갈비 맛집을

다녀온 뒤부터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종종 찾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숯불에 직접

기름기를 제거하고 구우니 여름철 건강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부는 딱히 그렇다 할 모습은 없지만

테이블 호출 버튼이 머리 위에 노란 

옐로캡을 눌러야 하는 이색적인 

모습도 있었다 우리는 주문한 뒤

시간아 어서 흘러라!~

음식을 내놓아라!~ 를 외치며 

술자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그에 음식 맛도 한껏 기대하고 자리를 지켰다

 

 

 

기름기를 쏙뺀 

숯불 직화구이 닭갈비는

가성비 좋은 술집 안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한다 예전에는 이맛을 몰랐는데

요즘 들어 계속 당기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어릴 땐 돈 없을 때 저렴한 닭갈비 볶음밥에서

데이트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있어도 잘 안 가니

이젠 찾으래야 찾기도 힘든 요즘이지만

예전에 닭갈비 철판 볶음밥 집이 참 그립다

 

 

 

이렇게 기름기 쏙뺸 닭갈비를

한 움큼 씹어 먹을 때 그 담백한 맛과

숯불 불맛의 향은 차마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그래서 미아사거리역을 들릴 때마다 

미아동 로컬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를 

꼭 찾게 된다 날 더운 날 이열치열로 

닭갈비를 즐기며 깔끔한 술자리를 만들어보길 바란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