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메뉴 뿌링클 치킨과 치즈볼을 먹어본 후 솔직한 리뷰를 남겨보려 한다.
그래서 요즘같이 집 밖 외출이 힘든 경우 배달시켜먹기 좋은 치킨으로 BHC 치킨을 가장 많이 꼽는다.
소비자의 트렌드를 잘 알 수 있으며 입맛을 상당히 많이 고려하여 판매하고 있어 배달시켜먹기 좋은 치킨이라 불리며,
실제로도 가장 많이 배달시켜먹는 치킨이기도 하다.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BHC 마라칸인 마라 치킨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예전 BHC 마초킹과 골드 킹을 먹은 후에 깜빡하고 리뷰를 남기지 못하여 이참에 뿌링클은 꼭 남겨보려 한다.
2월이 생일이었던 글쓴이에게 여러 가지의 기프티콘이 선물로 들어와 기프티콘을 사용하였는데 이참에
BHC치킨 기프티콘 사용방법을 알려드리려 한다. 또한 다른 치킨 매장의 기프티콘도 똑같은 방법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프티콘을 사용하기 위해서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치킨 기프티콘 사용방법 중
가장 편리하고 빠른 방법은 바로
2. 해당 치킨 매장의 직원에게 기프티콘 사용하겠다고 안내한 후
3. 기프티콘의 코드번호 12자리를 불러주면 끝.
이 방법이 기프티콘 사용방법 중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며 쉬운 방법이다.
여러분들의 치킨 취향은 과연 어떤 취향을 좋아하는가?
1. 매운 소스가 잔뜩 발려져 있는 치킨 ex. 굽네치킨의 볼케이노 치킨 같은 느낌
2. 바삭한 튀김옷의 크런치함이 돋보이는 크리스피 한 후라이드 치킨
3. 매콤한 양념이 발려있는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올린 양념치킨 ex. 처갓집 양념통닭
4. 숯불에 한번 초 벌한 후 양념을 빛이 후라이드 바비큐 치킨 ex, 코리안 바베큐 치킨
자,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치킨을 좋아하는가?
하지만 오늘은 이 모든 치킨과는 전혀 다른 시즈닝으로 맛을 낸 BHC 치킨의 뿌링클 치킨의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양념감자에 뿌리는 시즈닝이나 영화관 팝콘에 뿌리는 양파맛 또는 갈릭맛 시즈닝 같은 그런 가루를 후라이드 치킨에 잔뜩 묻혀
치킨의 식감과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 시즈닝이 핵심인 뿌링클 치킨이 되겠다.
단, 먹을 때 조금 주의하며 먹어야 한다.
우선 닭다리를 하나 잡고 깊게 한입 베어 물며 생각해본다.
맛에 대해서... 시즈닝이 잔뜩 발린 맛은 양파맛도 딱히 마늘맛도 아닌 치토스 양념 같은 그런 가루의 맛이며
치킨 자체가 워낙 바삭해 술안주로 제격인 느낌이었다. 엄청 크리스피 하면서 후라이드 치킨에 묻힌 가루가
바닥으로 떨어질 정도로 튀김옷이 잘 입혀졌다.
서울 사람들은 이 치킨 먹을 때 먹는 무를 보고 치킨 무라고 하던데
나의 고향 대구에서는 (현제 서울 10년 차) 통닭 무라고 한다.
단 한 명도 치킨무라고 하지 않고 (물론 서울 살다 대구 내려온 사람은 그럴 수 있겠지만) 대구 토박이라면 치킨 무가 아니라 통닭 무라고 엄연히 정해진 규칙이라 말하고 싶다. 물론 대구에서 말이다. 저기 밑에 보이는 뿌링뿌링 소스는 비에이치씨 뿌링클에 찍어먹는 소스인데 사실 저 소스의 맛은 플레인 요구르트 같은 그런 맛이다.
100% 요구르트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맛 자체가 시원한 쿨링 한 맛이며 플레인 요구르트처럼 유산균 음료 맛이 난다.
아무튼 뿌링클을 찍어먹는 소스인데 나랑은 좀 안 맞는듯해서 폐기하였다.
함께 주문하였던 치즈볼은
아참 오늘 배달시켜먹기 좋은 치킨이라며 엄청 떠들었던 BHC 치킨의 구성품은
치킨과 치즈볼 그리고 1.25 콜라 세트를 시켰기 때문에
치즈볼과 함께 리뷰를 하겠다. 치즈볼의 겉면은 찹쌀 도넛의 그런 식감과 100% 일치하며
속에 치즈는 우리 머릿속의 상상과는 다른 약간 싱거운 고구마 으깬 것 같은 식감과 맛이다.
치즈처럼 엄청 늘어나고 쫄깃하고 그런 부분은 아니다. 오히려 나는 그래서 더욱 맛이 좋고 식감도 좋았던 거 같다
상당히 부드럽고 약간 달콤한 치즈가 들어가 있다.
치즈볼과 함께 사이다를 함께 주문하여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킨과 함께 먹으며
bhc 치킨의 최대 장점인 바삭한 식감을 살려줄 수 있는 그런 가슴속에서 뻥 뚫리는듯한 그런 청량함은
사이다 또는 스프라이트만 흉내 낼 수 있는 맑은 청량음료이다. 콜라는 흉내 내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치킨에 빠질 수 없는 캔맥주 되시겠다.
캔맥주와 함께 치킨 한 마리를 다 마셔버릴 수 있는 흡입력에 사이다가 달아서
입속의 당도가 점점 더 올라가 쌉쌀하면서 씁쓸할 수 있는 그런 맛이 당길 땐
맥주만 한 것이 없다. 덜 느끼하게 해 주며 (사실 BHC 치킨이 살짝 느끼하다, 맛이 느끼한 게 아니라 치킨 자체를 오랫동안 많이 먹으면 느끼하지 않은가?) 또한, 글쓴이는 혼자 자취하는 남자이기 때문에 사실 맥주까지 곁들이면 1마리를 혼자 먹는 건 조금 양이 많다 한 끼 식사에는 그래서 반마리도 못 먹고 거의 넣어두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솔직한 리뷰를 위한 최종 정리를 해 보면
마초킹 - 잘 조려진 살짝 매콤한 간장 닭강정 같은 맛 (초등학생 입맛의 밥반찬 같은 느낌이다)
골드 킹 - 간장 치킨은 교촌이 머니머니 해도 최고다. 다른 건 필요 없다.
뿌링클 - 뿌링뿌링 소스는 내 스타일이 아니며 바삭함은 좋은데 좀 느끼해서 많이 먹질 못하겠다.
시즈닝의 맛과 바삭함의 궁합은 아주 좋다. 첫 닭다리에 환호를 했으니 말이다.
레드 킹 - 볼케이노 보다 덜 맵다. 치즈볼과의 조합이 좋으며
신라면보다 좀 더 매운 불닭 볶음면 정도는 안 되는 그런 매운 급
결과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런 맛은 나는 레드 킹 즉 레드킹 콤보가 제일 나에게 잘 맞다.
BHC는 레드킹 윙 콤보
교촌치킨은 허니콤보
디디치킨 트리플콤보
굽네치킨 오리지널 콤보
양념통닭은 처갓집 양념통닭
이중에 가장 내 스타일은 레드킹 콤보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던
그 배달시켜먹기 좋은 치킨 1등의 위치에 있는 레드 킹
이렇게 법으로 오늘부로 정해놓는다
마지막으로 후라이드 치킨은 그냥 시장통에 파는 게 제일 좋음
아참 후라이드 치킨은 한신포차가 짱이여~ 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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