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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 추천

70년대 풍 을지로 힙지로 가볼 만한 곳 시간이 멈춘 그곳 혜민당

by 느낌구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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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힙지로에 가볼만한 곳 

커피 한약방 혜민당을

강력 추천 예쁜 카페로 선정한다.

옛날 할머니댁에서나 볼법한

자개농이 을지로 이색카페 혜민당에

존재한다 요즘 트렌드로 물들고 있는

회장님 댁과 같은 콘셉트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회장님 댁의 콘셉트를 혜민당에서

아이디어를 얻지 않았나 싶다.

 

 

 

 

 

고전풍의 중국 르와르에 나올 법

하기도 하고 70년대 80년대 오래된 

티브이 속의 드라마에 나올 법도 한 

이 혜민당의 인테리어는 옛날 그대로의

감성과 아날로그 한 맛이 있는 매우

감성적인 공간으로 자연 발생된 이색 카페이다.

 

 

 

혜민당은 옛 허준 선생님의 

혜민서를 그대로 고쳐 만든 문화유산과도 

같은 뜻깊은 장소이다 그 장소를

사람들에게 공개하며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감성과 스토리텔링이 탄탄한 

을지로 힙스터들이 가볼만한 곳이다.

 

 

 

을지로의 옛 감성의 고전 카페거리는

누군가 흉내 내거나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문화 형태라 볼 수 있다.

 

 

 

 

커피의 맛도 맛이지만 이곳의

제스처는 어떠한 신호를 보내는 것만 같은

옛날 감성의 시그널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요즘의 현란한 유럽 서구식의 카페를 

무색하게 만들기라도 하듯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고 발을 돌리는

을지로 핫플레이스 라 할 수 있다.

 

 

 

 

허준 선생님의 혜민서를 그대로

활용하여 예쁜 고전 카페로 만든

이곳은 혜민서의 옛 발자취를 따라

커피 한약방이라 이름 지어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어떠한 문화 매개체 같은

그런 역할로 시간을 힘들게 거스르고 있다.

 

 

 

 

 

 

 

 

우리의 슬픈 소라게는 오늘도

천천히 가는 혜민당의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늙어가는 

나 자신을 잡고 싶은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을지로 힙스터들의 핫플레이스

멈춰버린 듯한 시간 속에 머무르는

혜민서의 옛 발자취 속에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새롭게 

내일 하루를 또다시 열심히 살아가 보려 한다.

 

을지로 가볼만한 곳 혜민당

그곳의 감성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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