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맛집 추억의 감성 < 창동역 > 창동 포차 거리

이색 맛집 추억의 감성

창동 포차 거리 

그중에 가장 하이라이트

창동역 창동포차 [ 끝집 ] 

추천하는 포스팅 시~~~ 작!

 

 

 

창동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즐비하게 서있는

포차 거리를 볼 수 있다

노상 포차는 늘 감성을 자극하는

아주 좋은 감성의 술집이다. 

 

 

 

 

그중 단연코 창동 포차의 맛집

[ 끝집 ]을 소개하고자 한다

정말 끝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

이 끝집은 불막창에 야채들을 함께 볶아

매콤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

 

 

생선구이도 노상 포차 

야장에 빠질 수 없는 메뉴이다.

짭짭하게 간을 잘 베어진

생선을 구워 간장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선선히 부는 바람에 생선구이에 소주 한잔

그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아주 좋은 궁합 아니겠는가

 

 

 

이렇게 우리는 또 술로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 그날의 있었던 일과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사소한 해프닝과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며 우리는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 탐험한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회사원의 가장 달콤한 유혹은

퇴근길에 들리는 포장마차에서

간단히 한잔하는 그 맛과 재미 아닌가

우리도 그날의 행복을 함께 공유하며

포장마차의 감성을 잇고자 창동 포차로

달려서 행복한 하루 마무리를 하였다.

 

 

 

 

계란말이도 예술이었지만

그전에 계란말이같이 나온 

동생의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디스 아닌 디스를 해본다.

입을 벌린 계란말이 같은 동생 사진^^

 

 

 

 

 

옛날 감성 창동 포차 거리

창동 포차에서 그날 우리의

감성은 인스타 감성이 아니라

1980 시대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그날 하루를 충분히 불태웠다

 

 

 

 

 

사진 못 찍는 똥 손 형들의 말도 안 되는

사진 촬영 기법으로 나는 촌스런 사진만

잔뜩 건졌지만 그날 그 자리의 웃음 떠나질 않았고

창동 포차의 매력은 아주 맛있는 추억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