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맛집 추천 ] 사가정 쭈꾸미 도사 / 때는 바야흐로 쭈삼시대

 

주꾸미 맛집 

중랑구 사가정 추천 식당인

주꾸미 도사를 다녀왔다.

쭈 도라고 불리는 이곳의 다양한

맛과 음식을 소개해보려 한다.

 

 

통쾌하게 매운 음식

맛있게 매운 요리 

맛있게 매운 주꾸미가 

면목동 중랑구에 위치한다

주꾸미 도사의 마스코트 같은 

동네 사람들은 다아는 중랑구 주꾸미 맛집!

 

 

 

쭈도 라는 주꾸미 도사의

캐릭터가 마치 입을 쭈~~♡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신기하게 

생긴 녀석이다. 

역시 매운 요리는 맵게!

매운 음식 마니아답게 계란찜도

가볍게 시켜주고 시작해볼까 한다.

 

 

 

이곳의 특장점 중 하나인

대창 + 주꾸미 세트

주꾸미와 삼겹살을 함께 먹는 게

많이들 먹는 스타일이지만

이 집은 대창과 주꾸미를 함께 먹는다

냉동 대창을 구울 때 같이 굽는데

이맛이 또 기가 막히게 맛있다.

맛있게 매운 음식이 어떤 느낌인지 아는가?

 

 

 

 

냉동 대창을 먹기 좋게

잘 잘라 달궈진 불판에 잘 진열하고

먹기 좋게 만든 후에 사진 한방 

찍어두고 조신하게 기다리면 된다.

통쾌하게 매운, 아니 맛있게 매운 이곳은

기다릴 때도 그냥 기다리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이 모래시계?

고춧가루 같이생긴 모레?

아무튼 고추가루 시계? 같은 것으로

시간이 다되어가면 직원이 직접 와서 

또 구워주고 다시 가고를 반복한다

즉 잘 익게 구운 후 중랑구 맛집

사가정 맛있는 식당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잘 구워지게 배치한 주꾸미와

대창을 불판에 올려놓고 모래시계를

돌려놓고 직원은 사라진다.

 

 

 

 

 

그리고 모래시계가 다되어갈 때쯤

직원이 나타나서 다시 구워주는 방식으로

약간 유니크한 감성의 시스템을 보유한다.

통삼, 쭈삼, 족삼, 등등 다양한 

삼겹살과의 콜라보를 진행하는 요즘

주꾸미는 삼겹살이지 라는 생각에

찬물을 끼얹는 아주 쇼킹한 발상 같았다.

대쭈? 대창 주꾸미라니...

 

 

실내 인테리어는 딱히

집고 넘어갈 부분은 없지만

너무 과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심심하지도 않은 그런

동네에 있으면 아주 좋을 거 같은 

면목동 사가정 동네 식당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같이 함께

세트로 묶어서 먹을 수 있는

육전은 통쾌하게 매운 주꾸미의

맛있게 매운맛을 살짝 잡으며 

즐길 수 있는 육전이다.

맛있는 육전을 맛있게 매운 주꾸미랑 

잘 싸서 먹으면 기가 막힌 조합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