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정정아식당에서 하루의 마지막을 정정한다! 꼬막무침 닭도리탕

 

 

 

하루의 마무리와 시작은

늘 많은 고민에서 시작되어

찝찝한 해결로 마무리된다.

정정아 식당을 발견한 건

인천에서의 2년간 자취생활에서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그때의 그 향수를 느끼고 싶어

서울지역의 정정아 식당을 찾다

신촌역 꼬막무침의 명소 정정아 식당을 찾았다.

 

 

 

 

 

신촌 정정아 식당의 닭볶음탕과 꼬막무침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별미로 자리 잡혔다.

밥도둑 콩나물무침을 닭볶음탕에 넣어

해물파전과 잘 익은 왕감자 두 덩이를 함께

으깨어 먹으면 기가 막힌 별미가 된다.

 

 

 

 

도토리묵과 꼬막무침은 

나의 베스트 술안주로 벌써 마니아가

되어버린 내 입맛에 아주 잘 맞는 소주 안주이다

살 안 찌고, 맛있고, 안 질리고, 계속 들어가고^^

꼬막무침도 아주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신촌의 맛집인 이곳을 함께 알아보자! 

 

 

 

이대생들에게 벌써 정평이 나있는

정정아 식당 신촌점은 꼬막무침과

큼직한 감자가 들어간 닭볶음탕이

학생들 사이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메뉴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나의 대학시절에 

존재하는 식 다이였다면 나조차도

단골이 되었을 테니 말이다.

 

 

 

 

 

꼬막무침의 쫀득함은 

감자의 부드러움과 잘 어울리고

무생채 콩나물무침의 아삭함은

닭볶음탕의 국물 맛과 일품이며

닭의 탱탱한 살코기는 

우러난 국물과의 찰떡 조합이니

소주가 아니 당길 수 있겠는가

신촌 밥집 신촌 맛집으로 린정!

 

 

 

 

이렇게 한잔 찌그려주면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술주정뱅이들이 취하기 좋은

날씨와 시간이 다가온다

 

 

 

끊임없는 대화와

닭도리탕의 국물이 조려지며 

술자리가 오가는 술잔이 이어질 때쯤

다 먹은 닭볶음탕은 밥을 볶아먹기 전엔

그 자리의 끝은 나지 않는다

필수코스를 거쳐야 결승점이 나오는 법

 

 

 

 

신촌 맛집 , 닭도리탕

꼬막무침 전문점 

신촌 정정아 식당의 맛있는

닭볶음탕의 감자를 으깨

국물과 함께 먹어보길 바란다

 

 

 

 

신촌 정정아 식당에서 하루의 마지막을 정정하며

소주와 추억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 

잊지 못할 또 하루를 만들어가는 닭도리탕

주정뱅이 블로거 오늘도 맛집 투어 성공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