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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철학

중랑구 중랑천 조깅 코스 : 코로나 면역력을 기르는 건강한 체력 단련

by 느낌구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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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조깅 코스와 건강한 체력단련을 위해 날이 좋고 벚꽃이 좋아 달리기로 마음먹고 달린다.

주변에 마음 맞는 사람을 모으기 위해 수소문을 한다.

" 얘들아 중랑천에서 아침에 조깅할 사람 없니?"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술 먹어서 겔겔대는 친구들, 여자 친구와의 약속 혹은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거절당하는 와중에 전직 테니스 선수 출신의 테니스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누나의 

콜을 받아 중랑구 중랑천을 달리기를 위해 조깅 코스인 약속 장소로 가기 시작했다. 

 

 

중랑구 중랑천 벚꽃길 

길을 걷다 벚꽃이 만개해 벚꽃 흩날리는 길거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노라

벚꽃 구경은 못 가더라도 이렇게 술독에만 빠져 살진 않겠노라 다짐하며

중랑천 조깅을 다짐하고 중랑천 조깅코스를 달려 건강한 삶과 몸을 만들겠노라.. 다짐을 하면 안됫었다..

 

 

 

서울 인근 벚꽃길 중랑천 조깅코스

 

조깅을 하기 위해 조깅 코스로 가던 중 서울 근교 이렇게 이쁜 벚꽃길이 있나 싶어 조깅하러 왔다가 벚꽃구경까지 하게 된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경우가 돼버렸다. 비록 취미가 조깅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조깅을 간간히 하였던 터라 시간이 지났지만 몸에 남아있을 거란 생각에 다소 걱정이 되지 않았.... 다가 죽을뻔했다.....

중랑구 중랑천에 위치한 서울 근교 벚꽃길을 저 멀리 하고 조깅 코스에서 본격적인 달리기 다림질이 시작되었다.

목표는 10킬로 허리디스크가 있는 글쓴이에게 오랜만의 조깅치 고는 조금 무리이긴 하지만

디스크의 아픔이 크지 않는 한 10킬로 완주하겠노라...

 

 

 

 

부르기 쉽게 테니스 누나라고 하겠음 테니스 누나는 10킬로 완주 이상의 달리기를 하였고 

동대문 용두동 , 신설동에서 출발하여 중랑천으로 왔고 중랑구 중랑천의 겸제교에서 조깅코스로 첫출발을 하여

왕복 도합 10킬로를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결과는 대략 9,2km 정도 사진과는 조금 상이하다. 도중에 사고가 있어서 그럴 수 없었다

중랑구 중랑천 조깅코스로 장안교를 지나 겸제교를 지나 중랑교 그리고 중랑 철교 등등을 지나 달리기를 1시간 넘게 달린 결과물이었다. 나이키 러닝 앱을 사용하면 달린 거리를 측정 가능하며 일정 사진에 달린 거리를 표기 가능하며 로고도 삽입 가능한 나이키 러닝 앱이 존재하니 중랑천 조깅코스로 조깅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달리기 즉, 조깅에 필요할 때 사용하면 효율적인 앱이 되겠다.

 

 

 

 

 

 

중랑천 중랑 조깅 코스로 10킬로 달리기는 살짝 못 미치는 결과였지만 첫 도전 치고는 충분히 건강하게 해낸 중랑천 조깅이었다. 조깅을 하고 나서 죽을 뻔 봤지만 달리고 나니 개운하고 샤워하고 일요일 자는 낮잠은 꿀맛이었다.

해본 사람들만 아는 정말 힐링되는 일요일의 낮잠이 되려면 아침 일찍 조깅을 하고 오면 된다. 먼가 배꼽이 더 큰 느낌이지만 그래도 보장 가능한 힐링되겠다.

 

 

 

동대문구 용두동 중랑천 조깅코스 안내 

 

조깅을 하며 해맑게 중랑천 조깅코스를 완주한 글쓴이는 죽을 듯이 힘들지만 달리면서

중랑천 조깅의 좋은 점을 발견하였다. 중랑천 자전거 라이딩도 마찬가지겠지만 

화장실이 곳곳에 즐비하게 마련돼있어 볼일 보기 편하며 등산로의 간이화장실과는 다르게 물도 나오고 세안도 가능한 

공공 화장실 되겠다. 또한 힘들어 지쳐있던 터라 수분을 보충하고 싶어 물을 사고 싶었지만 

지갑도 안 가져왔고 (당연히 조깅 시에는 휴대폰 말고는 아무것도 소지품이 도움이 안 되는 짐일 뿐이다)

돈도 없었는데 마침 계좌이체도 되는 휴게 슈퍼도 있으니 물과 수분 보충 그리고 당 보충에도 효율적이다.

컵라면도 파는 건 안 비밀이다^^

 

 

중랑구 중랑천 조깅코스 해맑은 달려라 구봉이  

중랑구 중랑천 10킬로 조깅코스로 달려본 중랑구 구민과 동대문구 구민의 일요일 오전 아침 조깅은 

이렇게 무사히 끝이 낫다. 오랜만의 도전에 10킬로를 성공 못한 건 속상하지만 집에서 중랑천까지 자전거를 타 고온 거리와 칼로리를 계산하면 분명 중랑천 조깅만으로 10킬로의 칼로리 소모는 있었을 터,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마음 맞는 사람들과 중랑천 조깅으로 코로나 면역을 위한 건강한 체력단련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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