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모든 캠핑장 폐쇄 조치에 서울 주말 나들이족 캠무룩

 

캠핑장 예약에 들뜬 필구씨는

갑작스러운 캠핑장 폐쇄 소식에

심장이 철컥 내려앉는다.

내용은 강원 정선군에 캠핑장이

연이어 폐쇄조치 명령이 떨어졌다.

서울 근교에 많은 캠핑 마니아들이

갈 곳을 잃어 상심이 크다는 뉴스다.

 

 

 

 

캠핑장 폐쇄에 주말 교외로

나가려 했던 수많은 캠핑족들의

코로나 여파로 발이 묶였다.

필자도 캠핑을 좋아해 벌써 

예약을 알아보던 찰나에 이런 기사를

접하게 돼서 부랴부랴 소식을 전한다.

 

 

 

 

동강 오토 캠핑장은 오는 5월까지

예약만 13,000여 건에 달한다고 한다.

코로나 여파가 어디까지 심각해질지

확산 불가 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이 폐쇄됨에 따라 

예약한 곳에 문의전화가 빗발친다고 한다.

 

 

 

 

 

폐쇄 캠핑장은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오토 캠핑장을 비롯해 대략 5~6곳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영향이

얼마나 퍼지고 늘어날지가 미지수여서

많은 캠핑 기업체와 캠핑장을 이용하려는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 사태의 추이에 따라

상황도 시시각각 변하며

폐쇄기간이 늘어날 수 돼있다고

전하고 있다. 작년 이맘때쯤이면

많은 캠핑족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캠핑을 하며 자연과 어울려

피톤치드와 친구로 지내고 했을 시기에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필구씨도 올해 초

남양주 아웃도어 할인매장에서

캠핑용품과 등산용품을 구매해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이 할 

준비를 해놓았거늘.. 이렇게

코로나 19 친구가 캠핑까지 

방해할 줄 정말 몰랐다.

 

 

 

 

 

단연 사회적인 거리두기도

중요하지만 이러다가 좀이 쑤셔

세상 밖으로 "에라 모르겠다" 하며

뛰쳐나갈지도 모를 일이다.

너무 단절 기간이 길어져 

사회와 고립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섬에서 홀로 외롭게 일하며 지내는 

조난자 같은 그런 상황 같다.

 

 

 

 

 

 

현재는 일부 캠핑장만 조치가

떨어져 폐쇄되었지만 현제 

봄 날씨가 본격적으로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주말 예약은 100%를 

매주 갱신하며 그 열을 올리는데

이렇게 전국 곳곳의

캠핑장이 폐쇄 조치가 되는 상황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고 본다.

 

 

 

 

 

캠핑족들의 상황과 

코로나 19의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상황들이 우려됨을 인지는 하지만

그에 뒤질세라 매주 100% 예약이 

갱신되는 상황도 참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필구씨도 예약을

하겠지만 정말 웃기면서 슬픈 일이

연속인 요즘이다.

 

 

 

 

 

 

 

얼른 코로나 19가 

확산이 중지되고 백신이 개발되어

많은 캠핑족과 봄이면 봄답게

봄의 기운을 잔뜩 느낄 수 있는

그런 계절과 상황에 지내고 싶다.

 

 

 

 

 

일단 필구씨는 

앞으로 벌어질 상황은 잘 모르겠고

중고 장터에 새로운 캠핑장비가

떴는지 확인하고

구매를 준비해야겠다.^^

 

 

 

 

 

 

주변에 괜찮은 캠핑장 추천과

글램핑장 추천이나 카라판 캠핑장 추천을

미리 좀 받아놔야겠다. 폐쇄조치 명령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 19가 조용히 사라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서울 근교 캠핑하기 좋은 곳과

캠핑장 추천을 다녀오고 나서

좀 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