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스른 성북동 카페 수연산방
※ 수연산방의 휴일은 월요일이다.
옛 이태준의 고택을 손봐 전통한옥에
다양한 차와 다과류를 판매하는
성북동의 명물 성북동 맛집에 다녀옴
- 조만간 성북동 빵공장 포스팅도 올릴 예정 -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다시 과거로
우리의 봄날에 아주 반가운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국 사람들만 아는
동양의 멋 전통한옥에서 단호박 빙수와
수정과 그리고 다양한 전통한과를
먹고 오니 우리나라 문화를 자국민인 내가
마치 체험이라도 하고 온 기분이 들었다.
이곳 수연산방의 휴일은 월요일이며
방문 시 이점 꼭 유의해 헛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가지고
방문을 하는데 수연산방 주차 가능대수는
6대 밖에 안되어 늘 주변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한다고 한다.
노약자와 어린이 섭취에 좋다고
적혀있는 단호박 팥빙수는
수연산방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항암에 좋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단호박은
요즘같이 코로나가 기승하는 시기에
아주 제격인 건강보양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변비해소와 위와 장기능 회복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영화에도 많은 출연을 하고
티브이 매스컴에도 많이 출연해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는
이곳 성북동 맛집 수연산방은 필자는
이번 기회에 첨 알게 되어 너무 생소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마치 성지인 것처럼
엄청난 인파와 사람들로 발길을 둘 곳 없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그도 그럴 것이 10대와 20대
그리고 느지막이 30대까지 갈 곳은
곳곳에 넘쳐난다.
소비의 중심에 서있기 때문일까?
하지만 40대와 50대 그리고
60대들의 놀이문화는 점점 더 줄고 있고
요즘 놀이문화가 정서도 잘 맞지 않아
점점 더 갈 곳을 잃어가는 요즘
많은 이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성북동 카페 수연산방은 나이 있으신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과
입소문 듣고 온 처음 온 사람들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설자리는 좁아졌고
발 디딜 곳 없는 시장통이 된 지 오래이다.
이런 한국의 정서답게 로컬 카페를 많이
만든다면 분명 관광객들에게도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바꿔 말해 젊은 주 소비층도
늘 먹던 캐러멜 마끼아또 라던지
생크림 잔뜩 올린 프라푸치노 라던지
이런 것은 예를 들어 우리 전통차 국화차와
생강 차등으로 대체 경쟁을 한다던지
마카롱과 쿠키 말고 인절미와 한과
등으로도 경쟁화 시키고 상품화가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된다
따라서 요식업체도 우리 것을 살려 좀 더
발전시키고 이렇게 한 곳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게 조율하는 방법도 관광객 유치와
전통문화 살리기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곳은 정말 발 디딜 곳도
없이 주말이면 사람으로 넘쳐나는
기이한 현상이 보인다. 그만큼 맛도 좋고
몸에도 좋기에 많은 사람들이 옛것과 옛맛을
찾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국산 재료를 이용하여
자국민의 농가 번영에도 앞장서고
전통 재료와 전통 차의 전문성과
효능성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것의 소중함과 좋은 점들을
일깨워 관광산업에도 앞장설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현실은 누가나 다 예상할 수 있듯
막상 진행해 널리 알리면 이런 것들이
또 즐비하게 생겨나 요식업의
빠른 변화와 함께 젊은 소비층도
금방 질려 또 퇴보될 것을 살짝
고민하고 예상을 해본다.
문장강화와 무서록을 쓴
이태준의 고택을 손녀가 찻집으로
변경해 낸 이런 스토리 텔링이나
이런 수연산방의 희소성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 때문에
사실 여러 개가 생겨나 버리면
또 의미가 없으므로 소수일 때
빛날 수 있는 우리의 것을 소중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근처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도 꼭 가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의 단호박 빙수와
전통한과 그리고 대추차와
오미자차는 정말 우리의 전통적인
디저트와 차 종류들이 이렇게 맛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내입에 딱 맞았다.
조금만 여유로운 전통찻집이었으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어 끄적여 본
나의 생각들이었다.
햇살 좋은 날 기와 마루 밑에 앉아
시원한 우리 전통차를 한잔 마시면서
바람 솔솔 부는 그 느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면 시간을 거슬러
그 옛날의 푸르른 정서에 흠뻑 취해
그멋과 낭만에 자아도취되는 느낌을
간질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연산방의 주차는 6대만 가능하며
외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니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문 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전통차와 빙수를 먹고
근처 성북구립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 외 성북구 성북동의 가볼만한 곳은
성북동 빵공장과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간송 미술관과
성북 구립 미술관등이 있어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성북구 만한 곳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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