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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철학

봄맞이 옷장정리 퀘퀘묵은 옷들 싹 버리고 봄맞이 준비

by 느낌구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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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는 옷들이 너무 많아

봄맞이 옷장 정리를 할 겸 

옷방을 싹 다 까뒤집었다.

봄맞이 대청소나 짐 정리 등처럼

묵은 세월의 흔적을 다 비워내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대작전이랄까?

 

 

 

 

 

몰라서 못 찾아 입었던 옷도 

발견하게 되어 먼가 기억에

잊고 지내던 옷을 발견해서 마음과

기분이 한껏 좋아진 상황에

옷 정리를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가방도 쓰지도 않는 게 너무 많아서

정신 사나울 정도로 매달려있는

줄줄이 가방들 ㅠ 옷장 정리에

가장 중요한 입고 쓰는 물건과

입지 않고 안 쓰는 물건의 구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이렇게 봄맞이 옷장 정리하면서

사놓고 입지도 않고 몰라서 

처박아 두는 여러 개의 옷들을

볼 때마다 참 속상하고 돈을 너무

쉽게 쓴다는 생각이 든다 

 

 

 

 

 

안 입는 옷은 헌 옷 수거함에 

재활용으로 넣고 색깔별로 정리를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옷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집을 이사 가서 다시 하지 않는 이상 ㅎ

 

 

 

 

 

안 입는 겨울옷들은 봄이 다가왔으니

한쪽 장롱에 몰아서 챙겨두고

안 입는 옷들이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니

드라이해야 할 것과 세탁해야 할 것을

구분하여 최대한 옷 상태를 유지한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봄날 입을 만한 코디의 옷들을

미리 한쪽에 몰아서 한눈에 보기 쉽게

봄 코디의 남자의류들만 정리를 하였다.

다양한 색상의 외투들이 있는 게

아니라 좀 더 세분화할 필요는 없었다.

 

 

 

 

여기서 옷장 정리의 핵심인

봄철 남자 바지 정리를 꼭 할

필요가 있었다. 바지는 색깔들이

대체적으로 단조로워서 구분을

해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검정 남색

베이지 카키 청바지 이렇게만 분류해도

모든 바지를 체크하여 한눈에 볼 수 있다.

(나 바지 참 많다.)

하지만 더바지는 1/3 정도의 양이란 건 

안 비밀^^

 

 

 

 

 

옷장 정리하다 사놓고 쓰지도 않는

가방 메신저백을 찾아버렸다.

나도 이 가방이 있는 줄 몰라서 당황했지만

수소문 끝에 필요한 지인에게 그냥

넘기기로 하였다 봄 날씨에 매기 좋은 

남자 가방으로 메신저백을 추천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메신저백은 자전거 라이딩 시에

필수로 많이 매는 가방이다.

 

 

 

 

 

그리고 이번 봄에 입으면 좋을만한

대학생 봄 코디 패션 추천으로 

봄 아우터 를 찾았다 예전 20대 후반에

사서 짱박아(?) 놨던걸 이제야 보다니

안 입을만하기도 하지만 지금 보니 또 

가볍게 걸치기도 좋을듯하긴 하다

 

 

 

 

 

 

그리고 남자 패션 추천도 좋지만 

새롭게 발견한 장마를 대비한 우의도

이번 옷장 정리의 핵심 아이템이다

내가 언제 이걸삿지 싶을 정도로

새록새록 기억나는 물건들이 잔뜩 있다

 

 

이번 주말은 집에서 티브이 보는 거 말고

옷방 정리 및 옷장 정리를 해보는 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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