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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철학

감성충전 가성비 좋은 성신여대 일백집 서울포차

by 느낌구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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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성신여대 술집

일백 집 서울 포차 

나의 일상을 소주와 공유하며

지내는 요즘 술자리가 연속이어서

속이 다 뒤집어질 것 같은 요즘이다.

 

 

 

 

아니나 다를까 서울 포차 일백 집에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니..

감개무량하다..

포차의 정석은 해산물과 산 낙지

주꾸미 생선구이 같은 건데

이곳은 사뭇 다르다...

 

 

 

 

기본 안주를 시키고

소주 1병당 안주 1000원으로

시킬 수 있는 안주가 총 50여 종이나 된다.

소주 1병 시키면 1천 원으로 50여 종 중

한 가지를 시킬 수 있는데 

그 맛과 양이 어마 무시하다.

 

 

포차의 감성을 잘 살린

성신여대 맛집 일백 집 서울 포차

그 감성에 여대생과 인근

주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곳으로 모여드는 아주 기가 막힌 곳!

 

 

 

다 먹지도 못할 소주를 1000원에

안주 하나 더 먹겠다고 소주를 홀라당

까버린 식객들의 술파티가 이어지고 있다.

먹고 2차 가기로 했는데

2차는 온데간데없고 50여 가지의

안주 고르는 맛에 소주는 남기던

말던 시키고 본다....

 

 

 

 

기본 안주는 시켜야 1000원 

안주는 시킬 수 있어서 기본 안주인

LA 갈비를 시켰다. 이것도 맛은 

술집 안주로는 괜찮은 편이다.

뼈 부위를 잡고 입에서 돌려버리면

살만 쏙~ 하고 발리는 게 참 맛깔나다.

 

 

 

 

1000원짜리 흰 순두부탕 

나는 이것만 두 번 시켜먹을 정도로

내입에 참 잘 맞고 소주랑 궁합이

좋은듯하여 술이 잘 받았다.

 

 

 

 

소주 한 병 시키면 주문 가능한

1000원짜리 미숫가루 

그 당도와 양이 천 원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아주 달달하니

입속에서 착착 감긴다

소주 안주로 워너비인 미숫가루

서울 포차 일백 집 추천한다.

 

 

 

 

 

코로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성신여대에서 다 같이 모여 소주파티를

벌이던 우리 일행들 신이라도 난 것인지

안주 탓에 기분이 좋은 건지

다들 들뜬 모습의 그날에 감성이

아직도 생생하게 전해진다.

 

 

 

 

 

친구가 돈 걱정 안 하고 살고 싶다고

하길래 돈은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너나 걱정하라고 말해줬다고 한다..

참으로 명언이 아닌가 싶다.

나도 돈걱정 없이 살고 싶지만 

돈걱정 말고 내 걱정부터 좀 해야겠다.

매일이 술이니 원 이건 분명 잘못됐다.

 

 

 

 

 

저기 안주들이 말로만 듣던 1천 원

메뉴들의 향연이다. 성신여대 추천 맛집

서울 포차 일백 집의 별미 천 원 안주

지인들은 과감히 모자이크 없이 간다!

소주에 취해 그날의 일은 정신이 없어

전부 기억이 안 나지만 나중에 미숫가루를

벌컥벌컥 마셨다고 지인이 전해준다 ^^

 

 

 

 

 

앞서 말했던 기본 안주를

시켜야 소주 1병당 1천 원 메뉴가

주문 가능하니 참고할 수 있도록

기본 안주도 제법 맛이 좋고

양도 나쁘지 않아 먹을만하다

 

 

 

 

단 이포 차의 특성상 2명이서 가면

가성비가 떨어지며 단체로 가야

가성비가 좋은데 생각보다 가게가

많이 좁아 많은 인원이 가기에는 

자리가 협소하다

 

성신여대 맛집 술집 서울 포차 일백 집 추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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